[경주 5성급 호텔] 힐튼 호텔 숙박 상세 후기 (1박 2일) - (디럭스 온돌룸)(수영장,조식 이용 포함)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호텔은 경주에 있는
5성급 호텔 경주 힐튼호텔 디럭스 온돌룸 입니다.
경주는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관광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봄,여름,가을,겨울 모두 예쁜 경주는
인기가 많은 관광지인 만큼
숙소들도 참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러나 의외로 5성급 호텔은 딱 2곳 밖에 없어요.
경주 힐튼호텔과 라한셀렉트 호텔입니다.
저는 그중에서 힐튼호텔에 1박 2일을 머물렀고
룸은 디럭스 온돌룸이었습니다.
위치 : 경북 경주시 보문로 484-7
체크인은 15:00부터 이지만
조금 일찍 도착하여 호텔로비에 있는 커피집에서 한잔 마시면서
체크인 순서를 기다렸습니다.
커피맛은 비싸지만 맛은 있습니다.
호텔 로비도 5성급 답게 깔끔하면서 분위기가 있습니다.
편의시설은 많지는 않으며 레스토랑과 와인파는 곳
그리고 수영장 정도가 있습니다.
온돌룸 내부 모습입니다.
디럭스 온돌룸은 2F에 위치해 있으며 특징은
앞에 마당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온돌룸만의 특권이라고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온돌방 답게 앉아서 차 한잔 하면 좋을 것 같은 다과상이 있습니다.
안에서 찍은 밖 모습입니다.
문을 바로 열고 나가면 경치를 제대로 감삼 할 수 있도록
야외에는 저렇게 의자도 2개 놓여져 있습니다.
정말 좋아요.
푸른 하늘에 잔디 너무 아름답지 않습니까?
온돌방에는 침대가 없습니다.
이불이 두툼해서 깔고 잤는데 생각보다 편하고 허리가 아프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침대를 선호하시는 분들은
온돌방을 하시면 안되겠죠 ㅎㅎ
참조하세요.
편의 시설 중에서는 수영장을 이용하였습니다.
수영장은 경주에서는 나름 넓다고 했는데 엄청 넓지는 않았습니다.
실내수영장 실외 수영장 다 있고
실외 수영장은 물 깊이가 제법 깊으니
어린이들이 사용하기엔 부적합 한것 같습니다.
.
성인들이 전문적으로 수영하기엔 적합한 곳은 아니고
그렇다고 워터파크 처럼 막 놀기에도 적합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어린이랑 같이 오시는 가족분들에게는
안성맞춤의 수영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실외 수영장에는 어린이들이
타고 놀만한 미끄럼틀도 있습니다.
저는 야외 수영장의 따뜻한 자쿠지를 가장 많이 이용했습니다.
수영도 하고 이렇게 야외에서 맥주도 한잔 했습니다.
수영을 다마치고 룸에서 좀 쉬다가
이곳 저곳 관광도 좀 다녔습니다.
경주는 관광지가 참 많은건 다들 아시죠?
(동궁과 월지, 첨성대, 엑스포 등)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호텔 야간 외관도 한 장 살짝 찍었네요...
해외 같지 않나요?
이렇게 첫날밤은 타이거 맥주와 마무리했답니다.
힐튼 경주는 산책로가 정말 아름답기로 유명해요.
그리고 키즈카페도 상당히 좋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저희 부부는 아직 애기가 없어서 키즈카페는 방문하지 않았습니다만
나중에 애기가 생기면 꼭 다시 방문할 거예요.
경주 힐튼 호텔 Lakeside cafe 조식 뷔페 이용시간은
06:30~10:00까지 입니다.
저희 부부는 아침잠이 없는 편이라
7시쯤 조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많이 없어서
창가 자리로 배정을 받아서 좋았습니다.
금액은 1인당 40,000원으로 그냥 5성급 호텔 조식 가격입니다.
메뉴는 뭐 특별한 건 없어서 사진을 많이 찍지는 않았습니다.
보통 호텔 조식 처럼 빵종류가 많고
베이컨, 소시지, 스프, 시리얼 등
아침에 먹기 좋은 음식들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가격대비 생각하면 그냥 패스하셔도 좋지만
호캉스의 꽃이 조식이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드셔도 좋습니다.
체크아웃하기 전 아쉬워서
올돌룸에서 와이프랑 사진도 몇장 찍고 나왔습니다.
체크 아웃 한 후
우양미술관을 방문하기 위해 캐리어는 로비에 잠시 맡겨두었습니다.
호텔 앞에서 이렇게 또 한 컷 남겨주었습니다.
길을 따라 가시면 바로 산책로가 보이고
그곳에 우양미술관이 위치해있습니다.
저 알록달록한 곳이 우양미술관 입구입니다.
미술관에서 작품 전시도 보고
체험활동도 한번 해보았습니다.(공짜)
작년에는 이벤트도 로즈마리도 이렇게 주던데
올해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로즈마리까지
미술관에서 선물로 받고 여행은 마무리하였습니다.
총평을 해보겠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라는 점은 참조 부탁드립니다.
위치 : ★★★★★ 별 5점 만점에 5점
(경주의 핵심 관광지인 보문단지랑 가깝고 전체적인 관광지가 가까움)
친절도 : ★★★☆☆ 별 5점 만점에 3점
(5성급이지만 직원들이 엄청 친절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무난합니다.)
금액 : ★★★☆☆ 별 5점 만점에 3점
(아무래도 5성급 네임벨류 호텔이나 보니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시설 및 전망 : ★★★★☆ 별 5점 만점에 4점
( 전체적인 부대시설은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으나 룸에서 바라본 푸른 잔디와 전망,
온돌룸만의 특색을 너무 잘 나타낸 것 같습니다)
청결도 : ★★★★★ 별 5점 만점에 5점
(청결은 거의 완벽에 가까웠습니다.)
전체적으로 별 5점 만점에 4.5점입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