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옥포] 가볍게 술마시기 좋은 역전할머니 맥주
안녕하세요
대구 옥포는 대구에서도 외지이다 보니
인구수가 아무래도 적고
상가가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야간에 가볍게 술한잔 할 수 있는
호프집도 많이 없지만
프렌차이즈 [역전할머니 맥주]가 생겨서 한번 방문해보았습니다.
위치는 옥포 상가들이 모여있는 곳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신세계연합의원 쪽으로 들어오시면 바로 보이실 거예요.
영업시간은 17:00 - 2:00 까지이고
주방마감은 1시 20분쯤 되니 마감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역전할머니에 오면
무조건 할맥이쥬!!!
할맥 500cc 2잔 시켰습니다.
안주는 소시지에 제가 이날 배가 고파서
짬뽕탕 시켰습니다.
와이프랑 할맥 500cc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더운날 생맥은 진리예요!!
그런데 ㅋㅋ 연애부터 결혼3년차까지
이렇게 호프집을 방문한건 처음이라는점!!!
사실 와이프랑 저랑은 둘다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할맥은 시원하이 참 맛있네요
짬뽕탕 맛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맵습니다.
소시지도 당연히 맛있습니다.
맥주에 소시지는 맛있죠!!
뭐 가성비를 보고 온집은 아니지만
그래도 제 와이프가 저렇게 해주는게 더 맛있네요 저는 ㅎㅎ
오늘의 결론은
옥포에 야간 새벽까지 운영하는 가게가
별로 없는데
역전할머니 맥주는 새벽 2시까지 운영을 하고
더운 날 생맥한잔 하기 딱 좋은 곳입니다.
이정도!!
그리고 할맥은 맛있네요!!!
재방문은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시원한 생맥이 먹고 싶을 때는
다시 해볼것 같습니다.
그러나 술을 별로 안좋아하니 ㅋㅋㅋ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네요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