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양떼목장 양마르뜨 언덕
경남 남해군 삼동면 금암로 179-45
010-8577-2244
시간 : 10: 00 ~ 18:00
독일마을 주차장에서 차로 5분 거리
10월 초 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남해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남해 여행 첫 번 째 코스로 들렸던 양떼목장입니다.
와이프가 검색해서 다녀왔던 곳인데요.
양떼 목장은 경북 칠곡에서 한번 가본 적 이후로 이번이 2번째였습니다.
양마르뜨 언덕이 독일마을과 위치가 가까워
독일마을 들리기 전에 오전 10시에 다녀왔습니다.
네비를 찍고 가면 이렇게 바로 안내되는데요.
주차는 이곳 공터에 하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요금은 대인은 입장료 4.000원이고 소인은 3.000입니다.
입장료에 기본으로 양들 풀 먹이가 포함되어 있어요.
저희는 성인 2명이라 8.000원 내고 풀 바구니 1 바구니를 받았습니다.
(2인당 1 바구니, 1회 리필 가능)
토끼들을 위한 당근 먹이는 따로 1000원 요금을 받고 있어요.
양마르뜨 언덕에는 미니기차도 있는데 이용요금은 2000원이었고요.
저희는 기차는 이용하지 않았지만 아이들이 있다면 체험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곳에서 매표하시고 풀 바구니를 받아가시면 됩니다.
양 떼 목장 2 목장으로 우선 올라가 보았어요.
양들이 풀 바구니 들고 다가가니 귀신같이 달려왔어요.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양들이 대체적으로 모두 순했어요.
양이 저희를 보고 풀 바구니 보고 다가오고 있어요.
저희가 오픈해서 바로 들어가서 양들이 많이 기다렸나 봐요 ㅎㅎㅎ
양들이 다들 순하고 엄청 달려들거나 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엄청 무섭게 달려들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고요.
근데 주의사항 보니 바구니를 좀 높이 들라고 되어있었습니다.
아마 양들이 다 먹어서 그렇겠죠~?
양을 살짝 만져보았는데도 거부감이 별로 없었어요 양들이
2 목장에서 내려와 매표소에서 풀 먹이를 한 번 더 리필한 후에
이번에는 1 목장으로 가보았어요.
의자에 앉아서 하나씩 주니 양들이 기다려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2목 장보다 1 목장이 더 이뻤어요.
1목장이 평지로 더 넓고 푸릇하면서 뒤에 조형물도 나름 있고 해서 사진 찍으면 더 이뻤습니다.
뒤쪽으로는 계곡 숲 공원도 있다고 해요.
저희는 가보지 않았지만 방문해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아이들과 오면 아마 좋아할 것 같은 곳입니다.
자연과 함께 동물 체험도 할수 있고 좋은것 같습니다.
실제로 가족분들이 많이 오셨고 아이들은 많이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그늘이 많지는 않으니 모자나 양산들을 챙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화장실이 있어서 마지막에는 꼭 손을 깨끗이!!
양 마르뜨 언덕 반경 5km에 독일마을, 원예에 술촌, 해오름예술촌, 세모 점빵 등이
근처에 위치해서 남해 여행 중에 들리기 좋은 곳일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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