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편대장 영천 영화식당 본점에서 맛본 육회 후기를 전달해드려요.
위치 : 경북 영천시 강변로 50-15 (영천버스터미널 근처)
도착하시면 주차장은 넓게 있어서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우선 건물 외관입니다.
제가 어릴 떄 왔을 떄는 내부도 정말 낡았었는데 리뉴얼을 해서 제법 깔끔합니다.
하지만 오래전 부터 있던 집이라 세월의 흔적은 어쩔수 없는 듯 합니다.
하지만 외관과 달리 맛은 보장하니 꼭 한번 방문 해보세요.
내부에 들어가면 직원분들이
이렇게 육회고기를 칼로 썰고 있는 모습도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소고기가 정말 신선해 보입니다.
색깔이 딱 봐도 신선해보이죠? ㅎㅎ
메뉴판입니다. 제가 어릴떄 보다 물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그런데 100g 기준으로 한우가 12,771원 정도면 막 엄청 비싸다고는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육회 2인분, 소고기 찌개를 시켰습니다.
보통 육회비빔밥을 많이 시키기도 합니다만
전 이집에 올떄 육회비빔밥은 따로 만들어 먹습니다.
이유는 육회를 좀더 많이 먹고 싶은 이유가 첫번째 이며,
육회비빔밥을 주문한것과 똑같이 만들어 먹을 수 있기 떄문입니다.
(이게 Tip이 될 수 있습니다)
영천영화식당 육회비빔밥은 상추 겉절이랑 같이 올려져 나옵니다.
그런데 육회를 따로 시키시면 상추 겉절이가 기본 찬으로 나오며
이걸 공기밥과 육회와 함께 비비면 똑같이 드실수 있습니다.
편대장 영천 영화식당의 육회를 드셔보면 아시겠지만
다른 육회집과 다르게 미나리향이 적절히 배여 정말 맛있습니다.
계란 노란자가 올려져 먹는 일반 육회랑은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먹어본 육회중 이 집이 제 입맛에는 최고입니다.
소고기 찌개도 정말 맛있습니다.
소고개 찌개는 1인분만 시켰습니다. 소고기 양이 정말 푸짐하죠?? ㅎㅎ
이거는 쫄일수록 국물 맛이 더 맛있습니다.
주변에 영화식당 체인점이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원조집에서 먹는 육회 맛과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영천에 방문하시면 편대장 영천 영화식당에 한번 방문하시길 강추 드립니다.
이상 편대장 영화식당 본점 방문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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